"아이고..." 생애 첫 월드컵이 코앞인데 부상을 직감하고 속상해하는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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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생애 첫 월드컵이 코앞인데 부상을 직감하고 속상해하는 '황의조'
  • 이기타
  • 발행 2022.09.27
  • 조회수 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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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한다.

올 시즌 초반 좀처럼 터지지 않고 있는 황의조의 득점포.

올림피아코스 이적 후 6경기에 출전했지만 무득점을 기록했다.

대표팀에서도 무거운 폼이 이어졌다.

 

 

코스트리카전에서도 무득점에 그친 황의조.

대표팀 입장에서도 황의조의 득점 감각 회복이 절실했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아무리 부진해도 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전 공격수가 유력했던 상황.

우선 벤투 감독은 카메룬전에서 황의조를 벤치로 내리며 변화를 줬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그래도 후반 들어 황의조에게 찾아온 출전 기회.

시간이 많진 않아도 공격 포인트가 절실했다.

 

 

 

 

 

하지만 투입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가 터졌다.

수비 과정에서 갑자기 황의조가 무릎 부위를 잡고 통증을 호소한 것.

 

 

 

 

어딘가 심상치 않아보이는 황의조의 몸상태.

순간적으로 수비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위에 충격을 입었다.

 

 

 

보통 부상을 당하면 자신이 직감하는 법.

잠시 후 황의조는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래도 끝까지 뛰고 싶었던 황의조의 의지.

다시 한 번 일어나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도전했다.

 

 

 

 

하지만 자신이 뛸 수 없다는 걸 직감한 황의조.

벤치와 소통 과정에서 표정은 좋지 않았다.

 

 

 

결국 그라운드에 주저앉으며 더이상 소화할 수 없었던 경기.

의료진이 곧장 다가와 황의조의 상태를 점검했다.

 

 

 

혹여나 큰 부상이 아니더라도 더이상 무리할 수 없었던 상황.

황의조는 부축을 받으며 빠져나갔다.

 

 

 

곧장 라커룸으로 빠져나가며 이르게 마무리한 카메룬전.

눈으로 봐도 확연하게 통증이 있다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

 

 

 

최근 폼이 좋지 않았어도 월드컵 확정 멤버에 가까웠던 황의조.

게다가 황의조에게도 첫 월드컵 승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그래도 아직 월드컵까지 두 달 가량 남아있는 기간.

부디 큰 부상 없이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길 기도한다.

 

움짤 출처 : 'TV조선'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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