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진출 후 압도적인 김민재의 활약.

단 한 경기도 못한 적이 없었다.

수비수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일 극찬이 쏟아졌다.

 

 

그 결과 세리에A 9월의 선수상까지 받은 김민재.

기대 이상의 센세이셔널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김민재의 수비력은 굳건했다.

수비력 뿐 아니라 남다른 리더십까지 보였다.

 

 

한 경기에서 아예 스페셜 영상까지 찍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수비가 흔들리는 와중에도 김민재가 흔들리진 않았다.

 

 

나폴리 팬들에게도 관심을 모은 김민재의 대표팀 활약.

그런데 선발 라인업을 보고 특이점이 찾아왔다.

 

 

경기 전 나폴리 팬들에게도 전해진 한국 대표팀 명단.

이들에게 곧 이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골키퍼 포함 수비 5명 중 4명이 김민재로 구성된 라인업.

이게 대체 뭔가 싶었다.

 

 

"김민재만 뛰고 있다"며 놀라워하는 나폴리 팬.

급기야 "분신술"이라며 이상함을 표했다.

 

 

실제로 코스타리카전 당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난 김민재.

모르고 보면 김민재가 4명 되나 싶었을 거다.

 

 

실제로 김민재의 활약을 지켜보며 수비 4개 중 3개를 했다고 평가한 나폴리 팬.

사실 이들은 진짜를 보지 못했다.

 

 

김태환이 나설 경우 완성되는 전설의 5킴 라인업.

실제로 최종 예선에서 선보인 바 있다.

 

 

김승규 대신 조현우 골키퍼가 나섰을 때도 4킴 포백은 여전했다.

이를 보고 현지에선 혼돈이 온 나머지 포메이션을 괴상하게 바꿔버렸다.

 

 

아무튼 다가올 월드컵에서도 기대되는 김민재의 활약.

한국 수비진이 모두 김민재의 최근 활약처럼 해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TV조선'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