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자 '홀란드'와 과거 제자 '메시'를 비교하는 질문에 '펩 감독'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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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자 '홀란드'와 과거 제자 '메시'를 비교하는 질문에 '펩 감독'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10.05
  • 조회수 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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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할 땐 냉정했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홀란드의 맹활약.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의 고민거리였던 득점력을 완벽히 해결했다.

사실 해결을 넘어 이미 목표치는 초과 달성이다.

 

 

펩 감독 역시 홀란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홀란드를 볼 때면 먹물이 계속해서 뿜어진다.

 

The Mirror
The Mirror

 

사실 내로라하는 월클 선수들을 모두 지도했던 펩 감독.

홀란드도 홀란드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메시였다.

아무리 홀란드라도 펩 감독에게 메시의 임팩트는 넘어서지 못했다.

 

Manchester City
Manchester City

 

최근 인터뷰에서 "홀란드가 바르샤 시절 메시처럼 매 경기 득점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홀란드는 득점하기 위해 모든 동료들이 필요합니다."

"지원만 해준다면 믿을 수 없을 정도죠."

"하지만 메시는 스스로 득점할 수 있는 선수에요."

 

Marca
Marca

 

홀란드도 훌륭하지만 메시의 능력에 범접하려면 그 이상이 필요하다.

실제로 펩 감독은 맨시티 라커룸에서도 메시를 언급한 적이 있다.

 

 

 

 

선수들에게 메시처럼 하라는 펩 감독의 지시.

말이 쉽지 모두가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 지금의 메시는 없다.

 

 

 

 

덕배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인정받는 상황.

과거 펩 감독에게 홀란드처럼 덕배 역시 메시와 비교 질문이 주어졌다.

 

'블루문' 유튜브
'블루문' 유튜브

 

이에 "그렇게만 된다면 꿈 같다"고 밝힌 펩 감독.

하지만 덕배에게 압박감을 주고 싶진 않았다.

 

'블루문' 유튜브
'블루문' 유튜브

 

워낙 메시가 대단한 선수였기 때문.

사실 감독 입장에서 제자들이 모두 메시처럼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

 

'블루문' 유튜브
'블루문' 유튜브

 

물론 비교 대상이 메시라 그렇지 덕배도 훌륭한 선수다.

펩 감독은 곧 덕배의 장점을 나열했다.

 

'블루문' 유튜브
'블루문' 유튜브

 

그러면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덕배는 덕배고, 아직 메시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블루문' 유튜브
'블루문' 유튜브

 

덕배를 떠나 그동안 수없이 등장했던 제2의 메시.

펩 감독은 이 사례를 들어 "메시 같다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블루문' 유튜브
'블루문' 유튜브

 

직접 지도해보며 펩 감독이 체감한 메시의 능력.

TV로 봐도 대단한데 지도한 입장에서 무슨 느낌이었을지 상상도 가질 않는다.

그저 리스펙.

 

움짤 출처 : '메시아'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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