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부터 유럽 무대에서 경쟁을 이어간 이승우.

물론 그 결과가 아쉬웠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이승우의 도전이 끝난 건 아니다.

 

 

K리그에서 절치부심 이어가고 있는 도전.

놀랍게도 올 시즌 K리그에서 확실히 두각을 드러냈다.

사실 오기 전까지만 해도 걱정과 기대가 공존했던 시선.

최근 다큐에서 이승우가 K리그 도전 이유를 밝혔다.

 

 

도전 과정에서 무섭지 않았고, 자기 자신을 믿었다.

이승우가 밝힌 K리그 도전 이유였다.

 

 

어렸을 때부터 이어진 관심.

그로 인한 부담감.

이승우는 이제 세간의 시선으로부터 익숙해져 있었다.

 

 

과거부터 항상 싸워와야 했던 세간의 평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

 

 

워낙 스타성 면에서도 특출난 선수라 피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이승우 역시 이를 받아들이고,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럽 도전 실패 후 이어진 혹평.

그렇다 해도 이승우의 도전을 실패라 평가할 수는 없다.

 

 

여전히 이승우에게 남아있는 기회들.

K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물론 발탁은 되지 못했지만 이 단계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대단하다.

 

 

프로 무대라면 피할 수 없는 경쟁.

어렸을 때부터 이를 버텨내며 지금의 이승우가 됐다.

 

 

도전하지 않는 자에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이승우의 유럽 도전은 성장의 발판이 됐다.

 

 

앞으로 이승우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질 진 모른다.

그렇다 해도 지금의 마인드라면 뭐라도 해낼 수 있다.

 

 

사실 K리그 정상급 윙어로 활약하는 자체가 성공한 축구선수다.

하지만 이승우는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갈 이승우.

진심으로 이승우의 도전을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IB SPORTS'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