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직후 '호날두' 바로 옆에서 세레머니 복제하며 사회 생활 들어간 '맨유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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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직후 '호날두' 바로 옆에서 세레머니 복제하며 사회 생활 들어간 '맨유 신입생'
  • 이기타
  • 발행 2022.10.10
  • 조회수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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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득점이 반전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시즌 초반 계속해서 이어진 호날두의 무득점.

리그 9라운드가 이어지도록 PL 득점이 없었다.

그 사이 맨유에서 입지도 점점 좁아지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PL에서 익숙해진 벤치 스타트.

에버튼전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TrollFootball' 트위터
'TrollFootball' 트위터

 

하지만 전반 이른 시간부터 호날두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마샬의 부상으로 급하게 호날두 투입이 결정된 것.

 

 

 

최근 PL 출전 경기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부여받게 된 상황.

호날두의 표정은 급격하게 밝아졌다.

 

'ESPNFC' 트위터
'ESPNFC' 트위터

 

위풍당당 그라운드로 들어선 호날두.

알고보니 저 웃음엔 이유가 있었다.

 

 

 

전반 막판 1-1 균형을 깨트린 호날두의 득점.

레알 마드리드 출신 듀오 카세미루와 함께 합작 득점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 자주 보기 힘들었던 호날두의 이 움직임.

침투부터 결정력까지 흠 잡을 데가 없었다.

 

 

 

맨유 팬들 입장에서 반가울 호날두의 득점포.

이 득점은 곧 맨유에게도 결승골이 됐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 시즌 PL 첫 득점 기록.

그 순간 호날두는 새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였다.

이전까지 주로 선보이던 건 '호우' 세레머니.

 

 

 

시그니처 '호우' 대신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이때 옆에서 갑자기 끼어든 안토니.

호날두의 득점포 재개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을 재개한 모습이다.

 

 

 

맨유가 2-1로 승리하며 결승골이 된 호날두의 득점 장면.

그와 동시에 호날두의 클럽 통산 700골 기록까지 완성됐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시즌 초반 여러 이야기가 나오던 호날두의 상황.

에버튼전 활약으로 마침내 반전의 물꼬를 텄다.

 

'UtdFaithfuls' 트위터
'UtdFaithfuls' 트위터

 

맨유 입장에서도 호날두의 분전이 절실한 상황.

이 득점이 반전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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