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트랩 수준..." 미친 속임수로 상대 공격수를 함정에 빠트린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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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트랩 수준..." 미친 속임수로 상대 공격수를 함정에 빠트린 '김민재'
  • 이기타
  • 발행 2022.10.17
  • 조회수 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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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리그 베스트까지 가능한 활약.

김민재에게 빅리그 적응기 따위는 필요없었다.

이적과 동시에 나폴리 핵심 수비수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 뿐 아니라 세리에A 전체를 통틀어도 역대급 폼이다.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뽑힌 김민재.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막론하고 매 경기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최근 파트너이자 주전 수비수 라흐마니의 부상이 나온 상황.

그럼에도 김민재는 흔들리지 않았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여전히 굳건한 김민재의 존재감.

볼로냐전에선 초반부터 인상적인 라인 컨트롤을 선보였다.

순간적으로 상대 공격수를 함정에 빠트린 김민재와 나폴리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기 전까지 플레이에 임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본연의 수비 임무 역시 완벽했다.

공격수 입장에선 벽을 상대하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일대일 경합에서 밀리는 일이 없었다.

그라운드 볼 뿐 아니라 공중볼 역시 완벽하게 지배했다.

 

 

 

 

조금만 애매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튀어나온 벽.

위협적인 슈팅 역시 김민재 선에서 컷했다.

 

 

 

상대 공격수 입장에서 욕만 나올 김민재의 플레이.

특히 이 경합 장면에선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왔다.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적극성.

김민재의 적극적인 수비 덕분에 나폴리가 공격 기회를 잡기도 했다.

 

 

 

전후반 내내 웬만해서 흔들림이 없었던 김민재의 수비.

하드웨어, 피지컬, 집중력 모두 훌륭했다.

 

 

 

 

전후반 내내 굳건했던 김민재의 수비력.

2실점을 했지만 이 역시 김민재의 실수는 아니었다.

 

 

 

스탯으로 보면 더욱 완벽했던 김민재의 활약.

세부 스탯은 다음과 같다.

- 패스 : 68회 시도 60회 성공

- 롱패스 : 6회 시도 2회 성공

- 파이널 써드 패스 : 4회

- 태클 : 2회 시도 1회 성공

- 차단 : 2회

- 가로채기 : 2회

- 리커버리 : 10회

- 그라운드 경합 : 3회 시도 2회 성공

- 공중볼 경합 : 4회 시도 2회 성공

 

'CFCRep1' 트위터
'CFCRep1' 트위터

 

여러 측면에서 독보적인 모습.

이대로면 리그 베스트까지 가능한 활약.

꾸준한 모습으로 시즌 종료 후 최고의 평가를 받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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