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크기가 왜 저래?" 잉글랜드 리그에서 상상도 못한 이유로 벌어진 경기 지연 사태 요약
상태바
"골대 크기가 왜 저래?" 잉글랜드 리그에서 상상도 못한 이유로 벌어진 경기 지연 사태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2.10.19
  • 조회수 23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다살다 축구장에 전기톱까지 등장한 현장.

웬만해서 지연되지 않는 축구 경기.

날씨 문제나 관중 문제가 아니면 쉽게 지연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연이어 두 건의 경기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

 

 

우선 아스날과 리즈 경기에서 벌어진 경기 중단 사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주심이 중단을 선언하며 모두가 어리둥절했다.

 

Daily Express
Daily Express

 

알고보니 문제는 장비였다.

골 라인 판독기 '호크아이' 시스템과 심판진의 통신 장비에 문제가 생긴 것.

 

 

 

이 사실을 전달받고 폭소한 램스데일 골키퍼.

얼마 동안 장비를 점검한 뒤에야 재개된 경기.

살다살다 별 장면을 다 봤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 번 발생한 경기 지연 사태.

이번엔 잉글랜드 2부리그 헐 시티와 버밍엄 시티의 맞대결에서 벌어졌다.

 

'HullCityStats' 트위터
'HullCityStats' 트위터

 

아스날 경기와 달리 시작 전부터 지연이 선언된 경기.

이유는 역시나 장비 문제였다.

 

'IntChampionsCup' 트위터
'IntChampionsCup' 트위터

 

하지만 그 장비의 종류가 신박했다.

카메라, 호크아이 등이 아닌 골대 크기가 문제였다.

경기 관계자들이 모여 확인한 골대 상태.

 

 

 

어딘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했다.

한쪽 골대 규격이 규정과 달랐던 상황.

FIFA가 규정하는 골대 높이(2m44cm)보다 5.08cm가량 높았다.

 

 

 

만약 이대로 진행할 경우 전후반 각각 핸디캡을 받게 되는 양 팀.

특히 골키퍼에게 너무 가혹한 환경이다.

곧바로 조치에 들어간 관계자들.

 

 

 

하다하다 축구장에 전기톱까지 등장했다.

골대를 눕혀 전기톱으로 절단한 기둥 아랫부분.

수작업으로 친히 골대를 원래 상태로 돌렸다.

 

 

 

대체 멀쩡한 골대가 갑자기 왜 커졌는진 의문이다.

덕분에 현장 관중들은 신박한 경험을 했다.

 

'IntChampionsCup' 트위터
'IntChampionsCup' 트위터

 

살다살다 축구장에 전기톱까지 등장한 현장.

호크아이 문제보다 더 신박한 광경이었다.

 

'IntChampionsCup' 트위터
'IntChampionsCup' 트위터

 

최근 연달아 벌어진 두 차례 경기 지연 사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라 더 신박했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footballdaily' 트위터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