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안 해..." 토트넘전 후반 막판 빡쳐서 조기 퇴근 해버린 '맨유' 벤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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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해..." 토트넘전 후반 막판 빡쳐서 조기 퇴근 해버린 '맨유' 벤치 멤버
  • 이기타
  • 발행 2022.10.20
  • 조회수 1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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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프리시즌에도 비슷한 전례가 있었던 상황.

프리시즌 대부분을 건너뛰며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았던 호날두.

리그 9라운드가 지나도록 무득점에 그쳤다.

그랬던 호날두가 에버튼전에서 마침내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클럽 통산 700호골과 동시에 터진 리그 첫 골.

계속해서 교체 투입만 하다 드디어 선발 기회가 찾아왔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이어진 뉴캐슬전에서도 이어진 호날두의 선발 투입.

하지만 호날두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경기.

결국 무득점 끝에 교체 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다가온 토트넘전에서 또 한 번 호날두의 벤치행을 결정한 텐 하흐 감독.

그 사이 맨유는 호날두의 공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TeamCRonaldo' 트위터
'TeamCRonaldo' 트위터

 

전반 내내 토트넘에 상대적 우위를 점한 맨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결실을 맺었다.

 

 

 

프레드의 슈팅이 벤 데이비스 맞고 굴절되며 행운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어 브루노가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막판까지 전혀 흔들리지 않은 맨유.

그 사이 호날두는 몸만 풀고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본인 없이 잘 굴러가는 팀 상황.

이 모습을 보며 호날두의 표정은 제법 복잡해 보였다.

 

 

 

후반 막판까지 벤치를 지켜야 했던 호날두.

급기야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 대신 신예 엘랑가 카드를 선택했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이 장면 이후 곧바로 이어진 호날두의 조기 퇴근.

뒷모습만 봐도 호날두의 심기가 불편해 보였다.

 

 

 

부상, 급똥이 아닌 이상 벤치 멤버의 조기 퇴근은 이례적이다.

더구나 팀이 승리하고 있는 상황.

대부분 경기 종료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기 마련이다.

 

'sportsbriefcom' 트위터
'sportsbriefcom' 트위터

 

경기 후 "호날두 일은 내일 처리하겠다"고 밝힌 텐 하흐 감독.

이 인터뷰로 미뤄봤을 때 텐 하흐 감독이 허락한 퇴근은 아니었다.

게다가 이미 프리시즌에도 비슷한 전례가 있었고, 텐 하흐 감독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팀 승리에도 조기 퇴근을 선택한 베테랑 호날두.

그 누구보다 맨유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길 만한 행동이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