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홈구장에서 반갑게 다가오는 '손흥민'을 향해 레전드 '앙리'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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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홈구장에서 반갑게 다가오는 '손흥민'을 향해 레전드 '앙리'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10.20
  • 조회수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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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트래포드에서 성사된 만남.

손흥민의 남다른 사회생활 능력.

항상 자신보다 남을 치켜세우며 겸손함도 보였다.

그 과정에서 여러 선수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대표적 선수가 바로 케인.

손흥민의 혀놀림에 제대로 뿅 가버렸다.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레전드 공격수 앙리도 예외는 아니었다.

과거 스카이 스포츠에 패널로 나왔던 앙리.

손흥민을 데리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Sky Sports
Sky Sports

 

앙리의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경기를 뛰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

 

Sky Sports
Sky Sports

 

그러자 골똘히 생각하던 손흥민의 답변.

"공이 없을 때도 계속 침투하려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Sky Sports
Sky Sports

 

여기까진 크게 다를 거 없었다.

하지만 이어진 손흥민의 카운터 펀치.

"앙리 형님이 저보다 이런 거 더 잘 알텐데요? ㅎㅎㅎ"

 

Sky Sports
Sky Sports

 

그 순간 극락을 맛본 앙리의 표정.

"Not any more"이라는 말과 함께 천국을 맛봤다.

 

Sky Sports
Sky Sports

 

회사원이었어도 성공했을 손흥민의 사회생활 능력치.

인터뷰 말고도 수차례 앙리와 만남에서 그 능력을 선보였다.

 

tvN '손세이셔널' 방송화면

 

그 와중에 또 한 번 만남이 성사된 두 사람.

앙리가 맨유전에서 방송 진행자로 올드 트래포드를 찾았다.

 

'ESPNFC' 트위터
'ESPNFC' 트위터

 

호날두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 앙리.

손흥민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었다.

 

 

 

포옹과 함께 궁디팡팡까지.

이번에도 포옹하며 귓속말로 황홀경을 선사한 모양이다.

 

'i3merz' 트위터
'i3merz' 트위터

 

누구라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손흥민의 혓바닥 드리블.

축구공으로만 드리블을 잘하는 게 아니었다.

 

'sportsbriefcom' 트위터
'sportsbriefcom' 트위터

 

한편 기대와 달리 맨유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본 손흥민.

다음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Prime Video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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