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근본" 맨유전 직후 빤스만 입고 퇴근하는데 오히려 감동을 안겨준 '코바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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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근본" 맨유전 직후 빤스만 입고 퇴근하는데 오히려 감동을 안겨준 '코바치치'
  • 이기타
  • 발행 2022.10.23
  • 조회수 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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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빤스엔 감동이 있다.

축구선수의 존재 이유는 팬이다.

비단 축구선수 뿐 아니라 모든 프로 스포츠라면 통용되는 말이다.

팬서비스는 호의가 아닌 의무다.

 

 

팬들 역시 스타 선수들에게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다.

사소한 인사 하나만으로 팬들에겐 평생 추억이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슈퍼 스타 손흥민 역시 토트넘 경기 때면 팬서비스에 한창이다.

비단 토트넘 뿐 아니라 한국에 와서도 마찬가지다.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 유튜브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 유튜브

 

물론 그 이상의 팬서비스를 보여주는 선수들도 있다.

급기야 가진 거 다 주다 못해 강제 빤스런이 된 호물로가 대표적이다.

 

 

 

사실상 부산 사나이로 활약했던 호물로.

그런가 하면 월드스타 모드리치 역시 강제 빤스런했다.

 

 

 

이렇듯 종종 볼 수 있었던 축구선수들의 빤스런.

최근 맨유와 첼시전에서도 의문의 빤스런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CFCPys' 트위터
'CFCPys' 트위터

 

경기 종료 후 카메라에 포착된 코바치치의 모습.

그런데 그 모습이 두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

 

'ChelseaShurrle' 트위터
'ChelseaShurrle' 트위터

 

갑자기 빤스차림으로 등장한 코바치치.

적나라한 모습에 팬들도 당황했다.

 

 

 

그대로 당당하게 라커룸으로 향하는 길.

너무 당당해서 대체 뭔가 싶었다.

 

 

 

가는 길에 마주친 한 여성.

코바치치의 모습을 보며 흐뭇함과 당황스러움을 동시에 표출했다.

 

 

 

여러모로 화제가 된 코바치치의 퇴근길.

사실 여기엔 이유가 있었다.

 

'TheBlueDodger' 트위터
'TheBlueDodger' 트위터

 

알고보니 경기 후 휠체어를 탄 팬에게 유니폼을 전해준 코바치치.

장애인 팬을 위해 상의 뿐 아니라 하의까지 전부 전달했다.

아낌없이 전달한 코바치치의 특급 팬서비스.

사실 코바치치의 빤스차림은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빤스차림이었다.

 

'badboy_jeremy1' 트위터
'badboy_jeremy1' 트위터

 

종종 축구선수들이 보여주는 빤스런.

그들의 빤스엔 감동이 있다.

 

움짤 출처 : '스포츠니어스 SPORTS-G' 유튜브, 'footballdaily' 트위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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