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출전 국가들 역시 월드컵 대비에 한창이다.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총출동하게 될 월드컵.
이번엔 또 어떤 대륙에서 우승을 하게 될지도 관심사다.
한편 월드컵을 앞두고 해외 매체 '90min'에서 선정한 대륙별 베스트 11.
먼저 남미부터 살펴보자.
대부분 아르헨티나, 브라질로 구성된 남미 팀.
특히 공격진 라인업은 숨이 막힐 정도다.
북중미 팀은 상대적으로 알짜배기 선수들이 눈에 띈다.
가장 유명한 선수론 퓰리식, 알폰소 데이비스, 오초아 정도가 있다.
아프리카 역시 만만치 않다.
대부분 빅리그에서 네임밸류가 상당한 선수들이다.
역시나 이번 월드컵에서도 아프리카 팀의 다크호스 역할이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하이라이트인 유럽.
레알 마드리드 3인방 쿠르투아, 모드리치, 벤제마 모두 명단에 포함됐다.
발롱도르 주인공 벤제마는 둘째 치고 저 나이에 선정된 모드리치가 대단하다.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가장 관심있을 아시아.
한국 선수는 총 두 명이 포함됐다.
예상대로 손흥민, 김민재가 들어간 라인업.
현 시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선수다.
특히 최근 들어 유럽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김민재.
월드컵 공식 SNS 계정에서도 김민재를 샤라웃했다.
나머지는 이란 2명, 호주 1명, 일본 6명이 구성됐다.
수치에서 볼 수 있듯 일본의 분전이 눈에 띈다.
상당수의 선수들이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한국처럼 슈퍼 스타는 없어도 전 포지션에 걸쳐 고루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가올 월드컵에서 도전자 입장이 될 한국 대표팀.
손흥민과 김민재를 앞세워 기적을 한 번 써내려가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