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게 왜!!!!"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자 관중석에 화풀이하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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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왜!!!!"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자 관중석에 화풀이하는 '호날두'
  • 이기타
  • 발행 2022.10.28
  • 조회수 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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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득점으로 끝나나 했던 셰리프전.

토트넘전에서 돌발 행동으로 팬들을 당황케 한 호날두.

팀 승리에도 조기 퇴근을 선택했다.

심지어 텐 하흐 감독의 교체 투입 지시까지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을 데로 참았던 텐 하흐 감독.

프리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나온 조기 퇴근에 칼을 빼들었다.

 

'ESPNFC' 트위터
'ESPNFC' 트위터

 

호날두의 2군행을 지시하며 내린 징계.

얼마 지나지 않아 호날두가 사과하며 사태는 일단락됐다.

 

'Cristiano' 트위터
'Cristiano' 트위터

 

이에 텐 하흐 감독은 다시 한 번 호날두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성사된 유로파리그 셰리프전 호날두의 선발 투입.

 

 

 

전반부터 호날두는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그때마다 계속해서 호날두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본인에게도 욕심이 났을 득점.

후반에도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골문을 외면했다.

 

 

 

 

슬슬 게이지 차오르기 시작한 호날두의 표정.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득점이 터졌다.

 

 

 

하지만 이게 웬 걸.

하필 또 오프사이드로 취소돼버린 득점.

그 순간 호날두의 게이지가 폭발했다.

관중석에 볼을 뻥 걷어차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프리킥 키커로도 나섰지만 이번에도 벽딸에 그친 상황.

점점 호날두의 속은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무득점으로 끝나나 했던 셰리프전.

마침내 호날두가 결실을 맺었다.

 

 

 

처음 골키퍼에 막힌 헤더 슈팅.

세컨볼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득점에 성공했다.

 

 

 

요즘 '호우' 대신 새로 밀기 시작한 셀레브레이션.

호날두 입장에서 득점이 터진 건 그나마 다행이었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불미스런 사태 끝에 다시 한 번 호날두에게 주어진 기회.

이번엔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팀에 기여하길 바래본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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