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빅리그에서 자리잡은 이강인.

초반부터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제 마요르카를 넘어 라리가 전체에서도 주목받는 재능으로 성장했다.

 

 

최근 친정팀 발렌시아전에서도 비수를 박았다.

결승골로 팀 승리 일등 공신이 됐다. 

 

 

현지에서도 관심도가 높은 이강인의 월드컵 승선 여부.

물론 최종 명단에 들어가더라도 출전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

 

 

그와 별개로 계속된 이강인의 활약상. 

에스파뇰전에서도 이강인의 번뜩이는 센스가 나왔다.

 

 

순간적으로 허를 찌르는 이강인의 힐패스.

라리가 공식 SNS에서도 "이강인은 항상 해결책을 찾아낸다"며 이 플레이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경기 흐름상 이강인에게 볼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진 않았다.

그러다 한 번 볼이 왔을 때면 무언가 번뜩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바디 페인팅에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의 슈팅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마요르카 대부분 공격 작업은 이강인에게서 시작됐다.

훌륭한 크로스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확실히 플레이 하나 하나에서 느껴지는 자신감.

이강인의 좋은 기점 패스가 슈팅 찬스까지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본인이 직접 슈팅을 한 차례 시도하기도 했다.

유효 슈팅으로 연결됐지만 골키퍼 정면에 그쳤다.

 

 

그런가 하면 패스 시야 역시 남달랐다.

유일한 패스 길을 완벽하게 예측하며 패스 전달에 성공했다.

 

 

한편 선제골로 에스파뇰전에서 주도권을 잡은 마요르카.

후반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그래도 이번 경기 역시 확인할 수 있었던 이강인의 영향력.

월드컵 전까지 이강인의 무력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