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평가해본 "2022 카타르 월드컵 vs 2010 남아공 월드컵" 국대 라인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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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평가해본 "2022 카타르 월드컵 vs 2010 남아공 월드컵" 국대 라인업 비교
  • 이기타
  • 발행 2022.10.29
  • 조회수 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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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이번 사진이 레전드로 평가되길 응원한다.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

본선 대회를 앞두고 한국 대표팀 역시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다.

이제 아시아 리거 및 국내파 위주로 최종 소집에 나섰다.

 

 

유럽파 선수들의 경우 대부분 최종 명단 합류가 유력한 상황.

지난 소집 당시 대표팀 선수단이 단체복을 맞춰 입고 사진 촬영에 나섰다.

 

'theKFA' 트위터
'theKFA' 트위터

 

보통 월드컵 전 공개되는 선수단의 단체복.

평소 유니폼 입은 모습만 봐서 어색하지만 색다르다.

 

'theKFA' 트위터
'theKFA' 트위터

 

단연 돋보이는 조규성의 핏.

그런가 하면 황의조의 핏 역시 상당하다.

 

'theKFA' 트위터
'theKFA' 트위터

 

손흥민 역시 워낙 비율이 좋아 어울리는 모습.

그 와중에 김태환은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했다.

 

'theKFA' 트위터
'theKFA' 트위터

 

당장 '신세계' BGM 깔려도 이상할 게 없는 김태환의 모습.

코치진 역시 단체복 맞춰 입고 촬영에 나섰다.

 

'theKFA' 트위터
'theKFA' 트위터

 

젊은 선수단끼리도 한 컷 남겼다.

김민재는 어디 조직에서 나온 형님 포스다.

 

'theKFA' 트위터
'theKFA' 트위터

 

그런데 이걸 보니 떠오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선수단 단체복.

사실상 단체복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레전드 사진이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2002 월드컵 멤버를 필두로 한창 떠오르는 쌍용, 박주영까지.

어디 하나 거를 타선이 없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명단 역시 화려했다.

GK : 이운재, 정성룡, 김영광.

DF : 오범석, 김형일, 조용형, 이영표, 이정수, 김동진, 차두리, 강민수.

MF : 김남일, 김보경, 박지성, 김정우, 김재성, 기성용, 이청용.

FW : 안정환, 박주영, 이승렬, 염기훈, 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실제로 성과 역시 좋았던 이 선수단.

2002 월드컵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대회였다.

 

 

 

2010 월드컵 이후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실패한 대표팀.

물론 이번 대회는 팬들의 기대감이 이전과 다르다.

 

'theKFA' 트위터
'theKFA' 트위터

 

그래도 까보기 전엔 모르는 법.

훗날 이번 사진이 레전드로 평가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비디오머그 - VIDEOMUG'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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