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웠나..." 경기 직전 뜬금없이 제자리 빙글빙글 돌며 '안토니 턴' 따라하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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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웠나..." 경기 직전 뜬금없이 제자리 빙글빙글 돌며 '안토니 턴' 따라하는 '호날두'
  • 이기타
  • 발행 2022.10.31
  • 조회수 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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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고급 기술인 모양이다.

여러모로 최근 화제가 된 호날두의 행동.

토트넘전 당시 조기 퇴근으로 문제가 됐다.

더 큰 문제는 텐 하흐 감독의 출전 지시 거부였다.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분위기를 저해한 모습.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에게 2군행을 지시했다.

 

'ESPNFC' 트위터
'ESPNFC' 트위터

 

곧바로 사과 의사를 전한 호날두.

이에 텐 하흐 감독 역시 호날두를 용서하며 1군으로 불러들였다.

 

'Cristiano' 트위터
'Cristiano' 트위터

 

셰리프와 유로파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성사된 복귀전.

여기서 한 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게 퇴근했다.

 

'Cristiano' 트위터
'Cristiano' 트위터

 

하지만 완전히 풀리지 않은 호날두의 마음.

조기 퇴근 당시 호날두를 향한 레전드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개리 네빌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공교롭게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마주친 네빌.

호날두는 사하, 레드냅과 인사한 채 네빌을 그대로 패싱했다.

 

 

 

워낙 타이밍이 오묘해 장난인지 진심인지 헷갈리는 패싱 장면.

그 순간 네빌의 동공이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를 보고 가장 신난 건 캐러거다.

캐러거 역시 호날두에게 패싱을 당한 바 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물론 캐러거의 경우 리버풀 레전드라 장난 의미가 강했다.

곧바로 캐러거는 트위터 사진까지 네빌로 교체하며 잔뜩 신났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여러모로 화제가 되는 호날두의 행동.

그 와중에 훈련 도중 혼자서 '안토니 턴'을 따라하기도 했다.

 

 

 

올 시즌 화제를 모은 안토니의 시그니처 턴 동작.

호날두가 실패한 걸로 봤을 때 생각보다 고급 기술인 모양이다.

 

 

 

한편 웨스트햄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맨유.

호날두는 무득점에 그치며 셰리프전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fikky_ybnl' 트위터
'fikky_ybnl' 트위터

 

아무튼 이제 과거의 일이 된 토트넘전 조기 퇴근 논란.

다가올 일정에서 호날두가 선발 이유를 증명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ky Sports' 방송화면,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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