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을 헌신한 세월..." 그 모든 걸 보상받은 '바르샤 레전드'의 생애 마지막 교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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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을 헌신한 세월..." 그 모든 걸 보상받은 '바르샤 레전드'의 생애 마지막 교체 아웃
  • 이기타
  • 발행 2022.11.06
  • 조회수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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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라운드를 떠난 또 한 명의 레전드.

바르샤에서 피케가 헌신한 17년의 세월.

어느덧 그 시간도 끝이 다가왔다.

올 시즌 폼 저하로 벤치를 지키는 일이 잦아졌다.

주급까지 삭감하며 팀을 도우려 했던 피케.

계약 기간이 한참 남았음에도 조기 은퇴를 결정했다.

그 이유로 바르샤 재정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했다는 게 지배적이다.

'goa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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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케의 마지막 홈경기가 된 알메리아전.

사비 감독은 피케에게 선발 출전을 선물했다.

'ChaaliiyKay'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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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흔들림없는 수비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그렇게 후반 막판 승부가 어느 정도 결정된 순간.

피케가 생애 마지막 교체 아웃을 준비했다.

 

피케에게 다가와 포옹해주기 시작한 바르샤 동료들.

작별 과정에서 피케의 눈시울은 금세 붉어졌다.

 

어린 선수부터 베테랑까지.

 

벤치에 있던 선수들도 피케를 기립 박수로 맞았다.

 

오랫동안 바르샤를 위해 보여준 피케의 헌신.

바르샤 홈팬들 역시 모를 리 없었다.

누 캄프에서 이어진 기립 박수 행진.

그렇게 피케는 시원섭섭함을 뒤로 한 채 교체 아웃됐다.

 

무려 17년에 걸친 피케와 바르샤의 동행.

 

벤치에 들어와서도 모두와 포옹을 나눴다.

한때 선수 생활을 함께 했던 사비 감독.

이어 관중들과 벤치 선수들에게 환대를 받으며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이어진 피케의 은퇴식.

모두가 헹가래로 피케의 헌신을 리스펙했다.

'JoshuaArtist___' 트위터
'JoshuaArtist___' 트위터

은퇴식 땐 끝내 터져버린 피케의 눈물샘.

워낙 갑작스럽게 정한 은퇴라 더 감정이 복받칠 만했다.

'camphill4life70'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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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라운드를 떠난 또 한 명의 레전드.

앞으로 제2의 생활 역시 행운이 따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