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라는데 자꾸 훈련장에서 기웃거리는 '김민재'에게 다가와 조치를 취한 '벤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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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는데 자꾸 훈련장에서 기웃거리는 '김민재'에게 다가와 조치를 취한 '벤투 감독'
  • 이기타
  • 발행 2022.11.17
  • 조회수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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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법도 한데 쉬지 않는 김민재의 열정.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월드컵.

당장 다음주면 조별리그 일정이 시작된다.

한국 대표팀 선수단 역시 일제히 카타르로 소집했다.

카타르 도하에 모여 함께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

2일차엔 손흥민을 제외한 모두가 모였다.

'스포츠조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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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폴리에서 슈퍼 스타가 된 김민재.

다른 선수보다 늦게 입국했지만 곧바로 훈련에 합류했다.

'스포츠조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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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민재에겐 훈련보다 휴식이 시급했다.

나폴리에서 연이은 경기 출전으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기 때문.

'스포츠조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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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합류 첫날 김민재는 휴식을 명받았다.

계속된 경기 일정과 비행 끝에 드디어 단비 같은 휴식이 찾아온 상황.

'NaijaBe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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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선수라면 반길 법도 했는데 김민재는 그렇지 않았다.

벤투 감독의 미팅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훈련.

'스포츠조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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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아쉬움에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은근슬쩍 훈련장에 들어서려다 벤투 감독에게 적발되고 말았다.

 

그러자 곧바로 김민재를 내쫓는 벤투 감독.

이에 김민재는 머쓱한 표정으로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아쉬움 가득한 김민재의 표정.

뒷모습에서도 아쉬움이 가득 느껴졌다.

'스포츠조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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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발걸음을 돌린 채 김민재가 향한 장소.

쉬지 않고 자전거 운동에 나섰다.

'스포츠조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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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황인범, 김진수 모두 경기 일정과 부상 여파로 휴식을 명받은 상황.

네 선수는 사이 좋게 페달을 돌리며 첫 훈련을 소화했다.

'스포츠조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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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법도 한데 쉬지 않는 김민재의 열정.

그래도 자칫 다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휴식도 필요한 법이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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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가동할 벽 김민재의 활약.

이번 월드컵에서도 세계를 놀라게 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스포츠조선'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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