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화면엔 잡히지 않았지만..." 경기 종료 후 '벤탄쿠르'와 애틋하게 친목을 나눈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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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화면엔 잡히지 않았지만..." 경기 종료 후 '벤탄쿠르'와 애틋하게 친목을 나눈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2.11.25
  • 조회수 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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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손흥민의 인맥.

지난 겨울부터 손흥민과 토트넘 동료가 된 벤탄쿠르.

토트넘에 입성한 뒤 맹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인상을 남겼다.

그랬던 벤탄쿠르가 월드컵에서 손흥민을 적으로 상대하게 됐다.

나란히 H조에 속한 우루과이와 대한민국.

두 사람은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웃으며 서로를 보냈다.

'CBSSportsGolazo' 트위터
'CBSSportsGolazo' 트위터

손흥민과 맞대결에 대해 벤탄쿠르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우리는 손흥민의 약점이 어딘지 알고 있다"며 농담성 경고를 건넸다.

'엠빅뉴스' 유튜브
'엠빅뉴스' 유튜브
'엠빅뉴스' 유튜브
'엠빅뉴스' 유튜브

그렇게 성사된 두 사람의 맞대결.

중계 화면엔 나오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계속해서 친목을 나눴다.

 

틈만 나면 대화를 나눈 두 사람.

평소 토트넘에서도 친하게 지낸 동료라 더 애틋할 법도 했다.

 

경기가 열리는 와중에도 두 사람의 친목은 이어졌다.

손흥민이 다가갔고, 벤탄쿠르는 손흥민을 슬며시 안아줬다.

 

서로에게 스윗 그 자체였던 두 사람의 모습.

치열한 경기와 별개로 두 사람은 서로를 챙겼다.

 

벤탄쿠르 외에도 손흥민은 우루과이 선수들과 모두 친목을 나눴다.

카바니, 누녜스 등과도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확실히 독보적인 손흥민의 인맥.

무엇보다 벤탄쿠르와의 맞대결은 국내 팬들에게도 인상을 남겼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모든 선수들과 친목을 마무리한 뒤 벤탄쿠르와 진하게 나눈 포옹.

서로를 격려한 뒤 행운을 빌었다.

 

심지어 인터뷰장에서도 이어진 두 사람의 친목.

벤탄쿠르를 본 손흥민의 표정 역시 해맑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제 각자에게 남은 두 경기.

앞으로 두 사람 중 최종적으로 웃는 쪽이 어디가 될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B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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