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떡하지..." 대선배 '박주영'과 '박지성' 사이에 껴서 괜히 눈치 보이는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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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떡하지..." 대선배 '박주영'과 '박지성' 사이에 껴서 괜히 눈치 보이는 '이승우'
  • 이기타
  • 발행 2022.11.28
  • 조회수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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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자체만으로 꽤 흥미로운 스토리가 탄생했다.

해설위원으로 카타르에 입성한 이승우.

연일 맹활약하며 어록을 탄생시키고 있다.

비단 해설 뿐 아니라 각종 콘텐츠에도 한창이다.

그 와중에 만난 박주영과 박지성.

한일전 킬러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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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건 박지성의 과거 인터뷰다.

국가대표 중 가장 말 안 듣는 후배로 박주영을 꼽았던 바 있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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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꽤 화제가 됐던 박지성의 폭로.

이 내용이 언급되자 대선배 두 명 옆에서 이승우는 눈치만 봤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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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로 박주영과 박지성을 한 번씩 보며 눈치보던 이승우.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세 사람 모두 웃참에 실패했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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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좋은 선배지만 반대로 선배들 말은 잘 안 들었던 박주영.

본인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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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이어진 박주영의 고해성사.

옆에서 이승우는 두 팔 공손히 모은 채 음소거 모드 들어갔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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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억울한 것도 있었다.

곧바로 박주영은 쌍용을 소환시켰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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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감하지 못했던 박지성.

사실 또 쌍용과 박지성의 나이차가 있어 박주영이 느끼는 것과 다를 수 있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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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많이 억울한 박주영의 표정.

본인보다 쌍용이 더 했음을 어필했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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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대마다 다른 이 계보.

박주영을 시작으로 말 안 듣는 계보로 쌍용, 손흥민, 이승우, 이강인까지 모조리 언급됐다.

의도치 않게 즉석으로 황금 라인이 꾸려졌다.

'슛포러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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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카타르에서 성사된 세 사람의 만남.

조합 자체만으로 꽤 흥미로운 스토리가 탄생했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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