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가 계속 시야를 거슬리게 하자 경기 도중 화끈하게 집어던진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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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계속 시야를 거슬리게 하자 경기 도중 화끈하게 집어던진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3.01.02
  • 조회수 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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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한 아스톤 빌라전.

안와골절에도 월드컵을 소화한 손흥민.

대표팀을 위해 주장으로 끝까지 헌신하며 16강 진출까지 이끌어냈다.

월드컵은 끝났지만 손흥민에게 여전히 휴식은 없다.

충분히 지칠 법도 한 시점.

토트넘의 상황상 손흥민이 쉴 수가 없다.

'HM7Brasi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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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히샬리송.

꽤 오랜 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다.

'standardspor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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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전해진 쿨루셉스키의 부상 소식.

사실상 손흥민의 풀타임 출전이 예고됐다.

'fotbollskana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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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마스크와 함께 등장한 손흥민.

오랜만에 리그에서 득점포 재개를 노렸다.

'shmpic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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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경기에도 계속 걸리적거린 마스크.

터치 미스를 만회한 뒤 마스크를 만지작거렸다.

 

그러더니 곧바로 집어던진 마스크.

더이상 마스크 때문에 시야를 방해받기 싫다는 의지였다.

 

아직 완전하지 않은 얼굴 상태.

그럼에도 경기를 잘 소화하기 위한 의지가 더 셌다.

'MailSpor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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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음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한 아스톤 빌라전.

전후반 내내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팀 역시 0-2로 패했다.

'eurofootcom'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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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손흥민만 부진한 것도 아니었다.

팀 전반적으로 쉽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SiaranBolaLive'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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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교체 자원조차 마땅치 않은 토트넘.

월드컵 이후 콘테 감독의 전술 역시 계속해서 막히고 있다.

'TheEuropeanLa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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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 돌파구가 절실한 토트넘과 콘테 감독의 상황.

손흥민 역시 어려움 속에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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