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후반기 맨유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유망주 가르나초.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일찌감치 1군 기회를 받았다.
텐 하흐 감독 부임한 올 시즌 가르나초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물론 아직 성장이 더 필요한 시기.
그래도 가르나초는 나름의 활약으로 가능성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지난 11월은 가르나초에게도 잊을 수 없는 달이 됐다.
각종 컵대회 맹활약에 이어 풀럼전 극장골까지 터트렸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11월 맨유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간만에 등장한 윙어 유망주의 등장.
하지만 맨유 팬들은 괜히 불안하다.
바로 이 분의 존재 때문.
그라운드에 나무 심으랬더니 여자한테 심어버린 그린우드.
재능이 워낙 특출났던 선수라 맨유 팬들 입장에서 더 아쉬운 선수다.
그래서 가르나초의 등장이 더욱 반갑다.
하지만 그린우드 사례 때문에 괜히 걱정되는 가르나초의 여자 관계.
실제로 가르나초에게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맨유 팬들이 많다.
그래서 가르나초의 여자 관계를 알아봤다.
사실 가르나초에겐 유스 시절부터 만나온 여자친구가 있다.
이름은 에바 가르시아.
틱톡과 인스타 셀럽이라는 사실 외에 크게 알려진 정보가 없다.
맨유 팬들이라면 걱정할 수밖에 없는 가르나초의 연애.
당연히 연애하는 건 문제가 없는데 이게 다 그린우드 때문이다.
그래도 걱정과 달리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가르나초.
훈련장에선 기강 잡아줄 선배도 있다.
감히 훈련장에 모자를 쓰고 등장한 가르나초의 모습.
이를 보고 '맥상사' 맥토미니가 모자를 뻥 차며 군기 잡기에 나섰다.
가르나초의 등장으로 한 숨 돌린 맨유 팬들.
그래도 아직 안심하기엔 이른 나이다.
그린우드가 남기고 간 후폭풍.
그런 만큼 가르나초가 사고라도 쳐선 곤란하다.
적어도 지금까진 잘해주고 있는 현재의 모습.
앞으로도 사랑과 축구 모두 멋지게 잡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footballdaily'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