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겁도 없이?" 자기 상대로 치달하는 '라비오'를 스피드로 가뿐히 발라버린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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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겁도 없이?" 자기 상대로 치달하는 '라비오'를 스피드로 가뿐히 발라버린 '김민재'
  • 이기타
  • 발행 2023.01.14
  • 조회수 6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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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도 아닌 김민재에게 치달이라니.

매 경기 이어지고 있는 김민재의 도장깨기.

이번 상대는 우승권 경쟁자이자 라이벌 유벤투스.

또 한 번 김민재의 만만치 않은 도장깨기 상대가 등장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상황.

부상 소식이 들려왔지만 빠르게 회복하며 역시나 선발 출전했다.

'Jasons_JaysHub'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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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도 피해갈 수 없었던 김민재의 수비력.

볼만 빼내는 태클로 초반부터 디 마리아 기강 잡기에 들어갔다.

 

특히나 이번 경기에서도 김민재의 공격 능력이 돋보였다.

정확한 롱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나폴리 공격 과정에서도 큰 힘이 되는 김민재의 발밑.

시종일관 유벤투스를 몰아세우며 압도했다.

 

수비력 역시 한 치 흔들림이 없었다.

애매한 패스는 모조리 김민재가 차단했다.

 

후반에도 김민재에 고전한 유벤투스 공격진.

 

뒤에서 만근추를 가해도 끄떡없었다.

그 와중에 김민재를 상대로 치달까지 시도한 라비오.

다른 선수도 아닌 김민재에게 치달이라니.

당연히 턱도 없었다.

 

그 사이 5-1로 벌어진 스코어.

집중력이 떨어질 법도 했지만 후반 막판까지 김민재의 집중력은 유지됐다.

 

추가시간까지 김민재가 꽉 막아낸 유벤투스 공격진.

그러자 모이스 킨은 김민재를 상대로 신경질적인 기술에 들어갔다.

 

그렇게 우승권 경쟁자 유벤투스를 5-1로 완벽하게 잡아낸 나폴리.

김민재 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SocratesDergi'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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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문턱에 한 발짝 더 다가온 상황.

김민재 역시 이대로 꾸준히 멋진 활약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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