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저 친구 제법인데?" 무려 스카우트까지 파견해 '황인범'을 관찰한 빅리그 명문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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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저 친구 제법인데?" 무려 스카우트까지 파견해 '황인범'을 관찰한 빅리그 명문 구단
  • 이기타
  • 발행 2023.01.18
  • 조회수 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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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며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 황인범.

한때 대표팀 팬들의 신뢰를 받지 못한 황인범.

하지만 해외 무대 진출 이후 점진적으로 스텝업을 이뤄냈다.

그 결과 어느 순간 대표팀 핵심 자원으로 팬들의 신뢰 역시 듬뿍 받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황인범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중원에서 없어선 안 될 역할을 수행하며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사실 4대리그에 도전해봐도 충분한 황인범의 현재 기량.

당연히 올림피아코스에선 절대적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olympiacosfc' 트위터
'olympiacosfc' 트위터

월드컵 이후 폼 역시 절정에 올랐다.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olympiacosfc' 트위터
'olympiacosfc' 트위터

그러자 최근 아리스전에서 황인범을 관찰하기 위해 한 명문 구단이 스카우트까지 파견했다.

해당 클럽은 놀랍게도 인테르다.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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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매체 '노바스포츠'는 황인범이 유럽 구단들의 레이더망에 들어간 건 당연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인테르 스카우트가 아리스전에서 황인범을 관찰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TEAM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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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관찰 단계고, 당장은 올림피아코스에서 활약을 이어갈 황인범.

그럼에도 황인범의 최근 활약을 보면 빅리그 입성은 시간 문제라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인테르 스카우트가 찾아온 아리스전 역시 황인범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경기 내내 찔러준 환상의 패스들.

본인이 직접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쉽게 4경기 공격포인트엔 실패했지만 황인범의 역할은 그 이상이었다.

대표팀 뿐 아니라 올림피아코스에서도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시간이 흐르며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 황인범.

더이상 황인범을 향한 악플은 찾아볼 수가 없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이제 남은 건 4대리그 입성 뿐.

현재 기량이라면 충분히 도전할 만하고, 시간 문제라 느껴진다.

올림피아코스
올림피아코스

축구를 향한 태도와 인성 모두 완벽에 가까운 황인범의 모습.

올림피아코스에서 꾸준히 맹활약하며 훗날 4대리그에 입성하는 날이 오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Coupang Play'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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