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치솟고 있는 이강인의 주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원하는 팀들 숫자도 상당하다.

물론 이적설 난 팀들 역시 대부분 빅리그 클럽들이다.

 

PL 팀들과 연결되고 있는 이강인의 상황.

바이아웃 금액 지불과 더불어 이강인의 의지만 있다면 이적 역시 불가능은 아니다.

매 경기 마요르카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강인의 소년가장 역할.

이강인이 없을 때 마요르카 공격 자체가 제대로 전개되지 않을 정도다.

최근 레알 소시에다드와 코파델레이에서도 이어진 맹활약.

팀이 패했음에도 이강인은 최고 평점을 받았다.

계속해서 이적설이 발생하자 소속팀 아기레 감독도 입을 열었다.

이강인의 이적은 없을 거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와 별개로 시간이 갈수록 치솟을 이강인의 인기.

심지어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SI'는 맨유에 이강인을 추천하기도 했다.

올 시즌 달라진 맨유 중원.

하지만 에릭센의 장기적 대체자를 구해야 하고, 적임자로 이강인을 추천했다.

그와 동시에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 뉴캐슬 등의 관심이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주전 경쟁과 별개로 제법 궁금해지는 텐 하흐 감독과 이강인의 조합.

이 매체는 이강인의 기록을 따로 언급하기도 했다.

유럽 5대리그 U-21 선수들 중 두 번째로 많은 기대 어시스트(xA)를 기록 중인 이강인.

마르티넬리에 이어 2위에 올랐고, 흐비차, 무시알라가 뒤를 쫓고 있다.

특히 이강인이 라리가에서 창출한 8회의 빅 찬스 메이킹.

라리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달리고 있다며 강조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의 기록들을 언급하며 맨유에 더욱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맨유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확실히 영입을 고려했어야 한다."

"이강인을 데려오는 팀이 어디건 진짜 재능을 데려오는 일이 될 거다."

"잠재력을 넘어 더 높은 퀄리티의 선수다."

실제로 PL 팀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그간 라리가에서만 활약한 선수라 PL에서의 활약도 궁금해진다.

겨울이 아니라면 여름에라도 시도할 수 있는 이적.

남은 시즌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한 뒤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