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출신 감독 曰 "이 친구는 PL에 가더라도 반드시 성공할 거야! 그게 누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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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출신 감독 曰 "이 친구는 PL에 가더라도 반드시 성공할 거야! 그게 누구냐면..."
  • 이기타
  • 발행 2023.01.19
  • 조회수 1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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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빅리그 입성 뿐이다.

차근차근 성장을 거듭해 폼이 오를 데로 오른 황인범.

사실상 빅리그 입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실제로 빅리그 팀들과 이적설도 계속해서 나는 중이다.

 

올림피아코스와 월드컵에서 계속된 맹활약.

심지어 최근 인테르와 이적설이 발생하기도 했다.

'olympiacosfc' 트위터
'olympiacosfc' 트위터

특히 올림피아코스에서 대체할 수 없는 황인범의 존재감.

이미 빅리그 구단 스카우트들이 황인범을 관찰하러 방문하고 있다.

'olympiacosf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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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리스 테살로니키와 그리스컵 8강 1차전에서도 황인범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특유의 패스 센스와 시야로 상대를 압박했다.

 

중원에서 단연 빛났던 황인범의 존재감.

그리스리거답게 철학적인 패스로 공격수에게 결정적 찬스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황인범의 장점은 볼이 없을 때 제대로 드러난다.

중원에서 끝없이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어낸다.

 

공격 상황에서만 헌신적인 게 아니다.

수비 상황에서도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기여했다.

 

월드컵에서도 우리가 익히 본 황인범의 그 플레이들.

적장 앨런 파듀 감독 역시 황인범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았다.

"PL 구단이 선수를 찾을 때 피지컬과 체력 등을 고려하기도 한다."

"이 측면을 고려했을 때 황인범은 훌륭한 PL 선수가 될 거다."

The Guardian
The Guardian

과거 PL에서 잔뼈가 굵은 파듀 감독의 극찬.

이 말을 전하며 그리스 매체 '포스 온라인'은 다음과 같이 첨언했다.

"PL 유경험자 파듀 감독 말의 무게감은 크게 느껴진다."

"황인범은 볼을 피하며 그라운드 위에 숨는 선수가 아니다."

"근육 경련이 있음에도 끝까지 뛰는 투지를 보여준다."

"앞으로 올림피아코스는 제2의 황인범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거다."

'olympiacosf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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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월드컵에서도 해외 기자들을 놀라게 한 황인범의 활약.

실제로 기자석에선 "저 모드리치 닮은 선수가 누구냐?"며 놀랐다고 한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러시아에 이어 그리스까지 매료시킨 황인범의 플레이.

이제 남은 건 빅리그 입성 뿐이다.

'thekfa'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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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이자 PL 출신 감독마저 매료시킨 황인범의 현재 폼.

남은 시즌 맹활약한 뒤 멋지게 빅리그로 입성할 수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RT2'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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