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PK 준비하는데..." 뒤에서 '장현수'에게 먼저 다가와 말거는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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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PK 준비하는데..." 뒤에서 '장현수'에게 먼저 다가와 말거는 '음바페'
  • 이기타
  • 발행 2023.01.21
  • 조회수 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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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입장에서 평생 안줏거리가 된 이 경기.

국가대표 영구 박탈 이후 국내 팬들에게 잊혀진 장현수.

그 사이 알 힐랄에서 사우디 리그 베스트급 수비수가 됐다.

리그 3연패 +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클럽 월드컵에서 첼시까지 상대하는 경험을 했다.

다만 중동 리그 특성상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상황.

최근 마지막 메호대전에서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임팩트를 남겼다.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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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본인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던 PSG전.

'한반두' 호날두와 함께 한국 대표팀 센터백 듀오 투샷을 남기기도 했다.

'PSG_English' 트위터
'PSG_English' 트위터

수비수임에도 득점까지 터트렸다.

연이어 두 번의 헤더 슈팅 끝에 PSG 골망을 갈랐다.

Oj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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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직후 호날두에게 축하까지 받았다.

이정도면 평생 안줏거리다.

Ojogo
'elchiringuitotv' 트위터

수비적으로도 장현수의 활약은 꽤나 안정적이었다.

주로 음바페와 맞대결하며 비교적 좋은 수비를 펼쳤다.

 

끝까지 기다리며 막아낸 음바페의 드리블과 슈팅.

확실히 사우디 리그 베스트급 수비수로 인정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장현수의 최대 장점 라인 컨트롤 역시 돋보였다.

순간적으로 메시의 패스 순간 스피드를 늦추며 음바페의 오프사이드를 유도했다.

 

그렇게 경기 내내 자주 맞붙은 음바페와 장현수.

네이마르의 PK 순간 두 사람이 나란히 섰다.

'beIN SPORTS' 중계화면
'beIN SPORTS' 중계화면

이때 장현수에게 말을 먼저 거는 음바페.

무어라 웃으며 장현수와 깨알같은 대화를 나눴다.

 

장현수 입장에서 평생 안줏거리가 된 이 경기.

메호대전 득점 + 호날두에게 축하받기 + 음바페 상대하기까지.

웬만한 아시아 선수가 유럽 진출하지 않는 한 경험하기 힘든 일이다.

The Telegraph
The Telegraph

이벤트 매치에서 인생 경험을 만들어낸 장현수.

앞으로도 중동 무대에서 나름의 영역을 개척해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tvN SPORTS', 'beIN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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