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우리랑 함께 할래?" 무려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한국인' 특급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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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우리랑 함께 할래?" 무려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한국인' 특급 재능
  • 이기타
  • 발행 2023.01.21
  • 조회수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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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이 아니더라도 어마어마한 기회가 될 수 있는 뮌헨행.

세계 최강 클럽 중 하나로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

모든 축구선수들이 꿈꾸는 팀 중 하나다.

그리고 이 팀에 도전장을 내민 두 명의 한국인 선수가 존재한다.

먼저 국내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정우영.

대건고 시절 바이에른 뮌헨이 깜짝 영입했던 이 선수.

한국 선수 최초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프라이부르크에서 성공적인 빅리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

다음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주.

정우영의 사례처럼 2군과 유스 팀을 오가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향후 활약에 따라 충분히 꿈의 1군 무대 입성도 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여기에 또 한 명의 한국인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주인공은 2004년생 괴물 수비수 김지수.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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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리그 최연소 선수임에도 성남의 주축 수비수로 성장한 특급 재능이다.

아직 만으로 18세로 구단 최초의 준프로 계약자일 만큼 인정받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일찌감치 월반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성남FC
성남FC

지난 시즌 어린 나이에도 성남 수비진에서 가장 독보적 재능을 드러낸 김지수.

토트넘과 방한 매치에서 K리그 올스타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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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cm 장신답게 피지컬이 뛰어나 제공권과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김지수의 장점.

아직 어린 선수라 종종 실수가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패스 역시 준수하다.

양발 사용 능력 역시 김지수의 장점 중 하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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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이미 K리그 팬들 사이에서 향후 유럽 진출이 가능한 재능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정도로 빠르게, 그것도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을 거라곤 예상도 못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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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시즌 리그 경기에 스카우터까지 파견했던 바이에른 뮌헨.

오랜 시간 김지수를 관찰하며 마침내 영입 의향서까지 전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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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시즌 김지수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전 성남 감독 김남일.

만약 이 이적이 현실화될 경우 김지수 입장에서 엄청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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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군이 아니더라도 메리트가 있는 뮌헨행.

정우영의 사례처럼 1군 주전이 아니더라도 빅리그 입성 자체가 용이해질 수 있다.

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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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수비의 미래라 평가받는 김지수.

반면 성남 입장에서 위기가 될 수 있는 김지수의 이탈.

뮌헨의 영입 제안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지켜보자.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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