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하다, 살벌해..." 상대 공격수의 역습을 보자마자 질주하며 무섭게 달려드는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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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하다, 살벌해..." 상대 공격수의 역습을 보자마자 질주하며 무섭게 달려드는 '김민재'
  • 이기타
  • 발행 2023.01.22
  • 조회수 1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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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도 빈 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매 경기 이어지고 있는 김민재의 레전드급 활약.

이미 나폴리에선 대체 불가 수비수로 인정받는 중이다.

여기에 데뷔 시즌부터 곧바로 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미 2위와 승점차를 상당 부분 벌려놓은 나폴리.

그 과정에서 김민재의 활약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살레르니타나전에서도 이어진 김민재의 맹활약.

초반부터 공격 과정에 관여하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수비적으로도 안정감이 흘러넘쳤다.

웬만한 상대 공격 루트는 사전에 다 파악했다.

 

혹시라도 상대가 역습을 시도할 때면 어김없이 김민재의 부스트가 가동됐다.

상대 공격수 입장에선 공포스럽게 느껴질 정도다.

 

특유의 롱패스 정확도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반대편 뛰는 동료를 보자마자 로켓 배송 제대로 보냈다.

 

상대 공격수 입장에서 장벽처럼 느껴진 김민재의 존재감.

볼 좀 받으려 하면 어김없이 김민재가 들이받았다.

 

가뜩이나 수비 센스, 판단력도 좋은데 스피드까지 갖춘 김민재.

조금만 볼이 애매하게 흘러도 전부 김민재가 쓸어버렸다.

 

수비적으로 완벽에 가까웠던 김민재의 퍼포먼스.

이제 이런 수비 정도는 당연하게 느껴진다.

 

단 한 번도 빈 틈을 허용하지 않은 수비력.

스탯으로 보면 더욱 압도적이었다.

'Jasons_JaysHub' 트위터
'Jasons_JaysHub' 트위터

패스 : 146회 시도 136회 성공

찬스 메이킹 : 1회

파이널 써드 패스 : 27회

태클 : 2회 시도 2회 성공

클리어링 : 3회

헤더 클리어링 : 2회

볼 소유권 뺏기 : 8회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김민재의 맹활약에 힘입어 이번 경기 역시 2-0으로 완승한 나폴리.

시즌 막판까지 이대로 가 리그 베스트급 수비수로 인정받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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