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차게 셀틱 이적 확정지은 '오현규'가 유럽 무대에서 처음으로 배정받게 된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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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차게 셀틱 이적 확정지은 '오현규'가 유럽 무대에서 처음으로 배정받게 된 등번호
  • 이기타
  • 발행 2023.01.25
  • 조회수 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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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에서 맹활약해 훗날 빅리그에서도 볼 수 있길 응원한다.

본인에게 최고의 한 해가 된 2022년.

소속팀 수원 삼성에서 처음 주전으로 거듭난 해였다.

그와 동시에 카타르 월드컵 예비 명단으로 승선하는 경험까지 하게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현규를 향해 유럽 구단 셀틱의 러브콜까지 이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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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원 측에서도 쉽게 팔 수 있는 선수가 아니었다.

처음까지만 해도 오현규에 대해 NFS를 선언했다.

'MBC' 뉴스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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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적료와 연봉을 계속 올려 제안한 셀틱.

오현규 역시 이병근 감독과 면담 끝에 셀틱행 허락을 받아냈다.

'MBC' 뉴스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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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입장에서도 더이상 거절하기 힘들었던 이적료.

약 40억 원 수준의 금액은 K리그 구단에게 어마어마한 액수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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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답지 않은 활약상, 여기에 군필이라는 장점까지.

셀틱이 오현규를 원한 이유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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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기존 공격수의 이적으로 공백이 발생한 상황.

마침내 셀틱이 오현규를 품에 안았다.

'celticfc' 인스타그램
'celticfc' 인스타그램

5년 계약을 했다며 공식 발표한 셀틱.

공식 유니폼 착용 사진까지 공개됐다.

'celticfc'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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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셀틱에서 달게 될 등번호는 19번.

기존까지 마이클 존스턴의 등번호였지만 임대를 떠나며 공백이 생겼다.

 

구단 측에서 오현규의 입단 영상도 내놓았다.

여러모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순간이다. 

 

입단과 동시에 시작한 첫 훈련.

마침내 오현규의 첫 유럽 무대 도전이 시작됐다.

'celticfc' 인스타그램
'celticfc' 인스타그램

셀틱에서 이어질 오현규의 유럽 도전.

여기서 맹활약해 훗날 빅리그에서도 볼 수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celticfc' 인스타그램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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