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먼 거리에서 대포알 슈팅 발사하며 개미친 원더골 터트린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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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먼 거리에서 대포알 슈팅 발사하며 개미친 원더골 터트린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3.01.29
  • 조회수 3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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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손흥민의 그 슈팅 궤적.

올 시즌 부쩍 저하된 손흥민의 퍼포먼스.

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하면 득점 페이스 역시 저조해졌다.

누구보다 답답한 건 선수 본인이었다.

당초 케인을 대신해 히샬리송의 선발이 예상됐던 FA컵 프레스턴전.

경기 전 히샬리송의 부상으로 급하게 손흥민이 공격수로 나섰다.

'StatmanDave'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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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을 대신해 원톱으로 나선 손흥민.

초반부터 손흥민의 폼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전과 달리 조금씩 맞아가기 시작한 손흥민의 슈팅 궤적.

먼 거리에서도 과감하게 슈팅을 때리며 영점 조절에 나섰다.

 

애초에 위치가 달라지며 보다 자유로워진 움직임.

고삐가 풀리니 이전의 부진한 폼은 찾아볼 수 없었다.

 

어딘가 예사롭지 않았던 손흥민의 활약.

기어코 손흥민이 환상적인 원더골로 득점포를 재개했다.

 

우리가 알던 손흥민의 그 슈팅 궤적.

완벽하게 골문을 꿰뚫고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EPL443'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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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장에서도 반가운 손흥민의 득점 소식.

득점으로 자신감을 찾으며 손흥민의 플레이 역시 보다 과감해졌다.

 

한 번 터지니 계속해서 풀리기 시작한 경기력.

기어코 손흥민이 멀티골까지 가동시켰다.

골문 앞 페이크 직후 확실하게 지은 마무리.

 

무엇보다 반가운 건 페리시치와의 호흡이었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서며 보다 나아진 페리시치와의 호흡.

올 시즌 두 사람이 첫 합작품을 만들어냈다.

'VibesFoo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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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도 승리지만 손흥민의 폼 회복이 반가웠던 프레스턴전.

토트넘 역시 3-0 완승을 거두며 간만에 밝은 웃음을 되찾았다.

향후 다가올 리그에서도 지금의 퍼포먼스를 이어가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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