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마다 흐뭇한 두 사람의 관계.
꽤 오래된 손흥민과 덕배의 친목.
사실 한 팀에서 뛴 적은 없다.
그럼에도 경기에서 만날 때마다 유독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친분.
두 사람의 인연은 무대를 옮긴 뒤에도 이어졌다.
각각 맨시티와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활약한 두 사람.
서로를 만날 때마다 절친 모드 제대로 가동했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전 긴장하는 홀란드 뒤에서 친목을 나누며 제대로 시선 강탈했다.
한편 토트넘의 승리로 끝난 이번 맞대결.
손흥민 역시 맹활약하며 밝게 웃었다.
경기 후 어김없이 이어진 맨시티 선수단과의 인사.
로드리와 간단한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눴다.
이어 마주친 건 베르나르도 실바.
두 사람은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그렇게 모두를 지나 손흥민이 다가간 한 사람.
역시나 이번에도 덕배를 만났다.
다가오는 손흥민에게 밝은 인사로 화답한 덕배.
홀란드가 심각하게 떠나는 와중에도 두 사람의 친목은 이어졌다.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는 두 사람.
마무리 포옹으로 이번 만남을 끝냈다.
볼 때마다 흐뭇한 두 사람의 관계.
개인적으로 동료일 때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다.
뭐가 됐건 앞으로도 이어질 손흥민과 덕배의 우정.
계속해서 멋진 맞대결과 친분을 이어가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풋볼체이서 Football Chaser'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