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정평이 나있는 손흥민의 친화력.

동료들 뿐 아니라 타 팀, 타 국적 선수들과도 귀신같이 친해졌다.

이 모습은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 중 하나였다.

맨시티전에서도 손흥민의 친화력은 돋보였다.

경기 전부터 옛 동료 워커와 친목을 나눴다.

악수 과정에서 볼 인사로 워커와 나눈 인사.

이후 워커에게 장난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토트넘 시절 유독 친하게 지냈던 두 사람.

경기 중에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후반 막판 교체 아웃된 후에도 손흥민의 인기는 폭발했다.

매 시즌 서브 골리와 친했던 손흥민.

현재 손흥민의 옆자리는 서브 골리 포스터가 차지하고 있다.

포스터와 대화하던 도중 끼어든 한 선수.

올 겨울 새로 영입된 윙백 포로였다.

틈만 나면 손흥민에게 말을 걸며 사회생활 들어간 포로.

손흥민 역시 포로의 대화가 재밌었던 모양이다.

경기 후에도 이어진 손흥민의 친목.

맨시티의 베르나르도 실바, 덕배와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토트넘 동료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밌는 건 신입생들의 모습.

단주마가 재롱을 떨며 손흥민을 즐겁게 했다.

포로와도 조용히 얘기를 나누는 손흥민의 모습.

한 팀 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제법 친해진 모양이다.

평소 이적생이 오면 잘 챙겨주기로 유명한 손흥민.

이번에도 단주마와 포로의 적응을 돕는 모양이다.

급기야 장내 아나운서까지 섭렵하며 마무리된 손흥민의 맨시티전.

매번 봐도 봐도 저 친화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움짤 출처 : '풋볼이라 Football is Life' 유튜브, 'SPOTV'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