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오른팔 코치 , "손흥민 이강인 싸워서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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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오른팔 코치 , "손흥민 이강인 싸워서 망했어"
  • 풋볼
  • 발행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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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의 오른팔 코치인 헤어 초크가 오스트리아 매체를 통해 전한 한국 대표팀에 대한 자신의 생각;;

"아시안컵에서 탈락 후 나와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대표팀과 계속 동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특히 대회 성적이 2026년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지난 며칠 동안 상황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정몽규 회장에 대한 정치권의 압박이 매우 컸다. 그는 항상 우리를 지지해줬지만 결국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매우 안타깝다. 첫 부임 후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13경기를 무패로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요르단은 1960년 이후 첫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우리의 꿈을 준결승에서 빼앗아갔다"

"중요한 경기 전날 저녁, 팀 내부에서 세대갈등이(톱스타 손흥민과 이강인) 벌어질지 꿈에도 몰랐다. 매우 감정적인 주먹다짐으로 당연히 팀 정신에 영향을 미쳤다. 지금까지 훈련장에서만 그런 것을 알고 있었고 식당에서는 일은 알지 못했다. 단 몇 분 만에 우리는 이전에 몇 달에 걸쳐 공들여 구축한 거의 모든 것이 무너졌다."

"지난 1년 동안 저는 위르겐과 함께 여전히 한국에 감사드린다. 짧았지만 유익하고 아름다웠다. 그러나 지난 몇 달 동안을 통해서 언론이 어떻게든 부정적인 것을 찾을려고 하면 그것을 찾아낸다는 사실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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