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위약금 70억 챙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중국 대표팀 감독 후보로 등장했다!

중국 매체 ‘복건성’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중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발에서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이전까지 대표팀은 적합한 외국인 감독을 물색했지만,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유럽의 외국인 감독들이 중국축구협회의 첫 번째 후보였지만, 자격을 갖춘 후보자가 드물었다. 클린스만의 등장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 조건은 상대적으로 낮은 210만유로(한화 약 30억원)로 중국축구협회의 예산과 일치한다. 그의 코칭 경험과 성과도 흠잡을 데 없다. 그는 독일을 월드컵 3위에 올려놓았고, 한국 대표팀 감독을 거치며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중국은 48개 팀이 참가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노리고 있는데 클린스만 감독이 차기 감독 후보 중 하나로 등장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에 이어 중국까지 맡게 될까?ㅋㅋㅋ 제발 좀ㅋㅋㅋ

On one of his 67 days in Korea over the last year after promising that he will be in Korea for “majority” of his time, Klinsmann’s answer when asked about his rare visit: “You asked for it!”

The smiles on the faces of the KFA heads next to him are more or less insulting, really. pic.twitter.com/38xHAPfAoH

— Steve Han • 한만성 (@realstevescores) February 1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