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었다...
사건을 영상으로 먼저 보자.
<해설>
06/07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인터밀란 VS 발렌시아
경기내내 뭔가 감정이 쌓여있던 두팀은
그중에서도 크게 붙은 건
발렌시아 마르체나와 인터밀란 부르디소!!
양팀 고참들까지 나섰다.
겨우겨우 진정되나 했더니
아주 빡이 돌아버린 인터밀란 선수들...
은퇴직전의 톨도옹도
너무 개빡친 나머지 발렌시아의 방어망을 뚫고 돌진!!!
진정시키던 상대팀 감독 키케 플로레스랑 맞짱뜰 기세
(태권도 발차기를 보이진 않았군)
?ㅅㅂ ㅅㅂ 하면서 나가는 즐라탄
발렌시아 팀은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경기는 발렌시아가 원정 다득점으로 이겨서 8강 진출)
이때 보여준 나바로의 미친 회피 능력덕분에 한동안 별명이 나잡아바로가 됨 ㅋㅋㅋ
그리고 그 결과.... 벌은 달게 받아야 했다.
<발렌시아>
다비드 나바로 : 7개월 출장정지
카를로스 마르체나 : 6경기 출장정지
<인터밀란>
니콜라스 부르디소 : 6경기 출장정지
마이콘 : 6경기 출장정지
이반 코르도바 : 3경기 출장정지
훌리오 크루즈 : 2경기 출장정지
발렌시아 & 인터밀란 - 각각 약 15만유로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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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펨코리아?by 안드레이
2017.12.08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