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댕이 북극곰이 FIFA에 고용된 이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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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댕이 북극곰이 FIFA에 고용된 이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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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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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 ’파울’이 있었다.


이번에는 북극곰이다.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공홈은 “러시아에 사는 북극곰이 축구 경기 승리 팀을 예측하게 되는 일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 북극곰은 ‘니카’ 2살이다.



RT에 따르면 “니카의 예지력은 낙오됐던 어렸을 때부터 발현됐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이 니카가 모스크바 동물원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케어해줬고, 동물원으로 니카를 무사히 옴겼다. 이 동물원에서 니카를 맡게 된 사육사 알렉산드르 이그로프는 니카에게 쩌는 육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뉴스와이어는 ”니카는 어떠한 음식을 먹게 되고, 청소를 언제 해야 할 지, 새로운 공이 오는지를 모두 느낌으로 알고 있었다. 특히 니카는 축구공을 무척 좋아했는데, 이런 능력을 알아 본 동물원 측은 FIFA에 연락을 취했다. FIFA 측도 니카의 능력에 놀라워하며 니카를 ‘예언 알바'으로 고용했다.”고 전했다.


BBC는 “니카가 예언하는 방법은 문어 ‘파울’과 비슷하게 다른 나라의 깃발이 꽂힌 두 개의 그릇에 담긴 음식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니카의 점괘는 한 번도 맞고 한 번 틀렸다. 니카는 ‘포르투갈과 멕시코’의 경기를 멕시코의 승리를 점쳤으나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니카는 20일 열리는 호주와 독일의 경기에는 독일의 승리를 점치면서 ‘예언 알바’로서 예언률 50%라는 아직까지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 방댕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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