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난민 Best 11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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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난민 Best 11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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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6.22
  • 조회수 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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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망당다
(크리스탈 팰리스, 프랑스)


-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샤 출신으로 모부투 독재정권과 내전의 혼란을 피해서 프랑스로 이민.



빅터 모제스
(첼시, 나이지리아)


- 2002년 그는 나이지리아 폭동으로 부모님 모두를 잃었다. 그는 이 소식을 거리에서 축구하다가 들었고, 친척들로부터 받은 돈으로 영국에 가서 난민 신청.




데얀 로브렌
(리버풀, 크로아티아)



-유고 연방 제니카(현 보스니아 지방)출신으로 3살에 유고내전이 발발해 가족 모두 뮌헨으로 피난, 7년간 거주 하였으나 영주권을 취득 하지 못하고 크로아티아로 이주.

네벤 수보티치
(도르트문트, 세르비아)


- 유고 연방 반자 루카(보스니아 지방) 출신으로 로브렌처럼 유고 내전의 영향으로 독일로 피난.

리반 압디
( 헤우게순, 노르웨이)


- 소말리아 출신이지만 무정부 상태의 국가인 그곳을 떠나 노르웨이에서 대부분을 지냈다.




루카 모드리치
( 레알 마드리드, 크로아티아)



- 크로아티아 Zadar출신으로 역시나 유고내전의 영향으로 피난길에 올랐고, 이때 할아버지를 잃었다.

미랄렘 피아니치
(유벤투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보스니아 출신으로 위의 두 보스니아 출신이 그렇듯 역시나 유고내전으로 룩셈부르크로 피난을 감

그라니트 샤카
(아스날, 스위스)


- 샤카 형제의 부모님은 유고 내전이 시작되고 그들이 살던 코소보의 현수도 프리슈티나를 떠나 바젤에 정착하였고, 그곳에서 이 둘을 낳았다.

마흐무드 다후드
(도르트문트, 독일)


- 시리아 출신으로 알 아사드 독재정권이 쿠르드족을 탄압하자, 크루드녹이었던 일가가 독일로 망명하였다.

사이도 베라히노
(WBA, 잉글랜드)


-브룬디 출신으로 브룬디 내전으로 아버지를 잃었고, 어머니와도 2년간 이별했었다.




크리스티앙 벤테케
(크팰, 벨기에)



-망당다와 같은 자이르 출신으로 혼란스러운 자이르에서 탈출해 부모님과 함께 벨기에 리에주로 왔다.

+교체명단


베다드 이비세비치(헤르타 베를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그는 2000년까지 보스니아에서 지내다가, 스위스로 이주했다가, 미국으로 까지 건너갔었다.
베르당 춀루카(로코모티브 모스크바,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출신인 그는 내전을 피해 좀 더 안전한 자그레브(크로아티아)로 이주했다.
제르당 샤키리(스토크 시티, 스위스)
-코소보에서 태어난 그는 내전의 영향으로 92년 가족을 따라서 스위스로 이주하였다.
로마나 루아루아(샨리우르파스포르,콩고민주공화국)
-자이르의 혼란한 정국을 피해 동런던으로 이주했다.
리오 마뷔바(릴, 프랑스)
-그의 여권에는 출생지가 적혀 있지 않다. 그는 그의 부모님이 앙골라 내전을 피해 프랑스로 가던 도중 배가 공해상에 있을때 태어났다.

출처 - 에펨코

몰랐네.
다양한 이유로, 많은 선수들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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