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여론도 있지만, 잘 했고 잘 할거라고 생각한다.
감스트가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리그 미디어데이가 진행된 오늘, 감스트가 축구 기사 상위권을 차지했다.
예전에 개인적으로 만났던 어떤 축구 관련 일을 하는 분은 "감스트가 도대체 누구냐", "왜 그렇게 인기가 많냐", "어떻게 문성이형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었냐"고 진지하게 물어본적이 있었다.. 아무튼 결론은 감스트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는 말이었다. 뭐 그럴 수 있다. 그분의 나이도 있고.. 허허..
어쨌든 그런 메이저에서 일하는 분들의 천대(?)받던 아프리카 BJ가 연예인들이나 하는 홍보대사가 됐다는건 K리그 연맹도 뭔가 변화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TV 중계 캡처
ⓒ아프리카TV 중계 캡처최강희 감독님이 직접 ㅋㅋㅋ
ⓒ아프리카TV 캡처이날 미디어데이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했는데 시청자가 7천명이 훌쩍 넘었다. 사실 평일 대낮에 업계 관련 사람들 아니면 누가 미디어 데이를 보기나 할까.. 작지만 큰 변화라고 본다.
초록창 축구 인기글과 댓글이 많이 달린 기사도 감스트가 ..... 감빡이들 대단하네
농담인지 진짠지? K리그 관중이 2백명이다 3백명이다 그런 얘기를 하는 어린 친구들이 있는데, 감스트가 어린 친구들에게 영향력이 있으니 K리그를 좀 제대로 잘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자 관제탑 댄스를 마지막으로...
오늘 미디어데이에서 진행은 씨잼이 하던데..ㄷㄷㄷㄷ? 뉴미디어의 날인가...
*출처: 아프리카tv, 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