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멘탈이 나가버리는 듯한 느낌....

파나마와의 경기중 케빈 데 브라위너(aka.덕배)가 거친 태클? 앞차기?를 시전했다.

배에 구멍났겠는데.....;;;

 

얼마전에는 훈련장에서는 같은 팀 동료인 야누자이에게 거친 태클을 해 논란이 일어났다.

 

덕배는 태클 이후 야누자이에게 사과 한마디도 없었다고 한다.

야누자이는 오랜시간 쓰러져있다가 쩔뚝거리며 훈련장 빠져나갔다고...

이에 대해 벨기에 감독인 마르티네즈는

" 우리는 그만큼 절실하게 훈련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라며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야누자이 또한 괜찮다며....

“아무 것도 아니다. 강도 높은 훈련을 하다 생긴 일”

“우리는 매우 경쟁적으로 훈련에 임한다. 내 생각에 그는 볼을 뺏으려고 했고, 다소 격렬하기는 했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의 일이다”

같은 동업자로서 이건 조금 지나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지만, 본인들이 괜찮다는데 뭐 ...

그래도 파나마 선수에게 태클은 좀.... 아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