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는 그날의 실수에 대해 제라드가 직접 밝힌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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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그날의 실수에 대해 제라드가 직접 밝힌 의견
  • 유스포
  • 발행 2018.11.16
  • 조회수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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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심장이라 불리는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는 Make Us Dream이라는 다큐멘터리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자신의 리버풀에서의 25년 인생을 담은 내용이다.

이탈리아의 골닷컴은 이 다큐멘터리의 일부 내용을 공개하며 제라드는 여기서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첼시와의 경기에서 있었던 치명적인 실수에 대해 회상했다.

당시 제라드는 본인 진영에서 패스를 받는 과정 중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바람에 상대편 공격수였떤 뎀바 바에게 실점을 하게되는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했다. 이날 리버풀은 첼시에게 2:0으로 패배했는데 이 경기에 패배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하게 되었다.



이날 실수에 대해 제라드는 경기에 대한 중요성 때문에 심각한 허리 부상에도 주사를 맞고 경기에 뛴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에 뛸 수 없는 몸상태임에도 통증을 견뎌가며 당시 경기를 소화한 것이다.

제라드는 "그 실수에 대해 변명을 하고 싶지 않다. 명백하게 말하면 운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에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오스카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그럴 것이다.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해야 하는건 필수다"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실제로 제라드는 이 날 사건에 대해 자서전에도 자세히 설명해놓은적이 있다. 이 자서전에서 제라드는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계속 눈물이 흘렀다며 25년동안 해왔던 자신의 헌신이 사라진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실수 장면이 계속 떠올라 자살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고한 적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