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냐고..."밀라노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밀라노 팀 홈구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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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냐고..."밀라노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밀라노 팀 홈구장 근황
  • 축잘또
  • 발행 2019.06.25
  • 조회수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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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를 연고로 하고 있는 AC 밀란과 인테르 밀란

이 두 팀은 하나의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공유하고 있다.

 

AC밀란이 부르는 이름은 산시로, 인테르가 부르는 이름은 스타디오 쥬세페 메아차로 불리는 경기장이다.

1926년 AC밀란이 사용하기 시작한 역사가 깊은 이 구장은 7년만 더 있으면 10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앞두고 있는데

최근 이 경기장의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현재의 경기장을 허물고 새로운 현대화된 경기장을 바로 근처에 세운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현 AC밀란 회장이 이를 추진했고 인테르 측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새 경기장 건설에 합의했다.

두 밀라노 클럽은 시 의회에 디자인을 제출하고 모든 것들이 잘 이루어 진다면 2022-23시즌 이후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했던 산 시로가 없어지기 전에 빨리 가봐야겠다.

 

 

역사 속으로 사라질 이 구장에서의 추억 하나 정도는 만들어둬야지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 찢어진다고 했어 안했어?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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