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때문에 한동안 축구계가 슬픔에 빠져 있었지.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리버풀 모레노는 챔스 결승전 때 레예스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어.
레예스의 사망 후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개인적인 인연으로 레예스의 아들을 18살이 될 때까지 돌보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어. 레예스는 06-07시즌을 레알에서 보낸적이 있어.
그리고 페레즈 회장은 빠른 시일내에 약속을 이행하는 근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지.
최근 레예스의 아들 로페스는 SNS를 통해 레알과 계약하는 사진을 올렸어. 그는 "레알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나는 지지해주고 믿어준 사람들, 특히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겸손한 마음으로 즐기고 배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어.
로페스도 아버지처럼 훌륭한 축구 선수로 자라길 기대해보자구!